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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도시·주거환경정비 및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공장KING 2025. 5. 30. 16:08

김해시, 도시·주거환경정비 및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김해시가 2035년을 목표로 도시·주거환경정비와 노후계획도시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김해시, 지속가능한 도시 미래를 위한 첫걸음


지난 28일 김해시는 시청 비상대책회의실에서 '2035 김해시 도시·주거환경정비 및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계획과 일정이 공유되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추진계획 및 향후 일정


이번 기본계획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에 따라 각각 수립된다.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실현 가능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전략을 담는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조성 완료 후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 택지를 대상으로 하며, 김해시는 내외지구, 장유지구, 북부지구, 내동지구, 삼방지구 등 5곳을 대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


도시·주거환경정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기본계획은 단순한 정비계획을 넘어 김해의 미래를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지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계획은 김해시의 도시환경과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참여와 전문가 자문을 통한 실효성 확보


시는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와 자문단을 통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6년 1월까지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심의를 거쳐 2026년 9월까지 확정 및 고시할 예정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은 국토부와 경상남도의 협의·승인을 거쳐 2027년 3월까지 고시할 계획이다.


2035년을 향한 김해시의 도시 미래상


김해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도시정비의 비전을 제시하며,
보다 쾌적하고 계획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정비방안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진 단계 내용 기간

착수보고회 기본계획 수립 착수 2025년 5월
기본계획(안) 수립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 청취 2026년 1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고시 최종 확정 및 고시 2026년 9월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고시 국토부·경남도 승인 후 2027년 3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김해시는 주민과 함께 도시의 미래를 그리고, 노후화된 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35년 김해시는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